2019 건축상 대상 특별전
2019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문화비축기지’ 설계자인 허서구 건축가의 건축 철학과 작품들이 온라인 전시와 함께 ‘2020 서울도시건축 프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지하1층 갤러리1)에서 10.27.(화)부터 11.10.(화)까지 2주간 오프라인으로 전시된다.

열 한 개의 고쳐쓰기 프로젝트

본문

작품설명

허서구 건축가, ‘열 한 개의 고쳐쓰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도시에서의 “틈새건축”인 도시재생 분야에서 그의 건축철학을 엿볼 수 있는 설계작품 11점을 소개한다.

앞 세대의 존재 흔적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들의 단초를 끄집어낼 수 있는 안목, 긍정의 힘이다. 장소가 생겨나고 존재해왔던 그 이야기를 공감하고 기억하는 것, 진정성이다. 기억들이 기록들로 각화(刻畵)된 계획 대지, 사이트(SITE)라 부른다. 내재한 수많은 시어(詩語)들을 찾아내고 읽어내어 재조합한다. 이성적 구축논리를 감성으로 서사한다.

고쳐 쓴다는 것 바꿔 쓰고 덧대 쓰는 것.
기억을 공유한다는 뜻, 본래의 쓰임새를 애정 한다는 뜻.
날선 각들은 시간 속에 무뎌지고 윤색된 표면들은 풍우에 순화된다.
시간은 우리가 만든 모든 인공들을 자연으로 동화시킨다.
 
쌓아서 지을 수 있는 높이들의 집들과 전차가 다닐 수 있는 삶의 스피드.
사람보다 오래 산 나무들이 우리를 기억하는 도시. 내가 꿈꾸는 도시.




"허서구 건축가"
57년 경남 고성출생으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the Berlage institute에서 수학하였다. 허서구 건축사무소의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원도시건축의 대표를 역임하였고 한솔집, 국립현대미술관 수장보존센터,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의 작품이 있다. 한국건축가협회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서울시건축상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작품

 1. 공흥리 주택 1997
 2. 잠사박물관 1998
 3. 강변연가 내가 사는 땅, 상처와 치유 1999
 4. 선정릉 영역성으로의 경계  2006
 5. 경기고 옹벽주변  2010
 6.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2013
 7. 마포문화비축기지 2014
 8. 당인리 발전소  2018
 9. 광주대표도서관  2020
10. 서울시 통합수장고  2020
11. 종로구 통합청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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