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함께한건축스토리텔링공모 수상작
시민들이 서울에서 살아가며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 슬픔과 애환을 기록하고, 도시의 얼굴이 되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서울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어, 글과 영상, 사진,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관점을 자유롭게 표현한 공모작품 20점이 수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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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사진] 보안여관, 문화를 입다

본문

작품설명

· 수상자 : 정선우
· 건축물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2-1

긴 시간을 보낸 듯 흑갈색 벽돌을 가진 2층 건물.
목욕탕 표시와 ‘여관’이라고 큼지막하게 쓴 투박한 간판.
서촌이라 불리는 통의동에 자리 잡은 ‘보안여관’이 있습니다.
간판은 여관이지만 현재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입니다.
서정주의 책에 따르면 80년도 넘게 자리를 지켜왔는데요.
2004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수년간 버려지다시피 한 곳을 2007년 당시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기획하여 사들였고, 2010년부터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관일 때에도 갤러리 못지않게 많은 문인과 화가 등 예술가들의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이상,이중섭,서정주,김동리 등 가난한 문화예술인들이 자주 드나들고 서로 모이면서 예술혼을 불태웠던 곳입니다.
단순히 여관이 아니고 문화생산의 플랫폼 역할을 했던 명소이죠.

​현재는 실제 숙박을 할 수 있는 보안스테이(여관)도 있고 보안책방, 전시장, 카페, 술집이 운영되고 있어 서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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